
무작정 떠난 여행은 아니었고.. 그동안 계속 생각하다 실행하지 못한.. 제주도 자전거 여행
그동안 2번이나 중도 포기했기에... 하지말까 하는 생각과... 그냥 편하게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시도조차 하지 않을 듯 싶어..
마지막이다 생각하면서 시도했었다..
다행이 여행 기간이 길어 여유롭게 여행을 했었고, 날씨도 좋아 무사히 일주할 수 있었다. 올레길을 자전거로 돌다가 계단이나 돌밭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힘든 경험도 했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경험이었다..
완주후에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을 올라갈려구 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장마라서 한라산을 올라가지 못했고... 완주하다 그냥 지나친 조안테디베어나 주상절리, 산굼부리등을 다시 한번 돌아보았다..
그동안 제주도 생각하면 자전거 완주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젠 좀 후련 섭섭하달까...
그치만.. 아직 한라산을 올라가보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한번 제주도를 찾을 듯 싶다..
이번 여행에서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일주를 하는 여행자들 뿐 아니라 올레길을 다니는 분들 덕에 외롭지 않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친절한 민박집 아주머니들...
잊어버리지 않게.. 조만간 정리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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