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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저자 : 정유정
출판사 : 은행나무
출간일 : 2009년 04월 27일
ISBN-13 : 9788956602998
페이지 : 384쪽

읽은날 : 2009년 9월 29일

책소개


2009년 수상작!!
세계문학상 제5회 강렬한 흡인력을 갖춘, 분투하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


김별아, 박현욱, 백영옥 등 차세대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세계문학상이 수상작으로 선정한 다섯 번째 작품. 치밀한 얼개와 속도감 넘치는 문체, 살아 있는 캐릭터와 적재적소에 터지는 블랙유머까지, 문학적 역량과 작가적 상상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있는 이 작품은 자신을 옥죄는 운명에 맞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끝없이 탈출을 꿈꾸고 시도하는 두 젊은이의 치열한 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황석영, 박범신, 은희경 등 9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뜨거운 감동과 생에 대한 각성이 꿈틀대며, 희망에 대한 끈을 다시 움켜잡게 만드는 마력이 깃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주인공 수명은 세상이 두려워 도망쳐버린, 그래서 자신의 세상 안에 갇혀 지내는 폐쇄적 인간이다.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본의 아닌 사고를 일으킨 탓에 수리 희망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인연인지 악연인지 같은 날 입원하게 된 승민에게 ‘휩쓸리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나날을 겪게 된다. 안으로 도망치고만 싶은 수명이 밖으로 나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승민과 얽히면서 수명은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되는 것. 승민은 제도에 순응한 채 타성에 젖어가던 수명을 깨우고 부조리한 현실을 타파하고자 하는데...

인생에서 가장 치열한 20대, 이 작품은 숨지 말고 도망치지도 말고 당당하게 가슴을 열고 세상이란 총구 앞에 서라고 종용한다. 거듭되는 도전에도 늘 그 자리에 머무는 일상에의 은유와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져주는 이 작품은 무기력한 청춘, 죽을힘을 다해 인생을 살아내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읽고 나서..


음... 요즘은 문학상 수상작들이 읽을 만한 책들이 종종 있다..
이 책을 고를때도... 문학상 수상 경력이 내게는 인상적이어서...
너무 사실적인 묘사 때문에... 때론 내가 정신병원에 있는 가 생각할 정도로...
정신병원에 온 사람은... 정말 정신질환이 있어서 온 사람이 있는 가 반면... 정상적인 사람이 와서 미쳐가는 곳이기도 하단다...
읽으면서.. 느끼는 건...... 누가 미쳤고... 누가 안 미쳤는지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승민이나.. 수명이보다... 렉터박사나 점박이가 더욱 미쳐있는 것은 아닌지...
Creative Commons License
2009/09/30 23:06 2009/09/30 23:06
Posted by 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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